어제밤 어느 기자로부터 취재 인터뷰를 받았다. 최근 수차 인터뷰 취재는 하였지만 거의 헛소리가 되었다. 한일 중 어느 편을 들지 않기 때문에 반영되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어제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파기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가 반대한 것을 외교부와 통일부의 의견을 받아들여 결정하였다고 한다. 여론 중심으로 정치를 하는 것이 나쁠 것이 없을 것 같으나 위인은 그런 여론을 넘어서 판단하여야 할 때가 있다. 박정희는 분명히 독재정치를 하였고 그 점 평가되지 않으나 한일국교정상화와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국민이 반대하였으나 결코 그는 소신대로 실시하여 한국의 지금의 발전을 이루어 왔다. 나는 그것을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판단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인이 일본에 와서 칭찬하는 것 물과 쌀밥이 맛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은 일본산 수산물이 방사능 위험이라고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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