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수업이 많은데 나의 두 과목은 분반 식으로 대면수업을 한다. 학생이 앉아서 선생을 쳐다보는 것 만이 아니다. 질문 토의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대면이 훨씬 즐겁다. 어제 일본문화론 수업에는 베네딕트의 이론소개하고 감상을 적도록 하였다. 일본인은 부끄러움이 많기 때문에 객관적인 자기 판단이 약하다는 것을 지적한 다음 질문과 감상을 적게 하였다. 학생들이 노트하는 시간에 나는 원격으로 수업을 듣는 중국 한국 학생과 줌 라인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대면 수업의 즐거움은 토의에 있다. 베트남 학생이 일본인은 잘 발표하지 않는다. 부끄러움 때문인데 베트남인은 자기 의견을 적극적으로 발표한다. 일본인 학생에데 반론을 기대했으나 소극적이었다. 내가 베트남 학생에게 우거지 질문, 너무 말이 많아 언쟁이 많은 것은 아닌가. 폭소. 즉 일본인은 자기 의견이 없기 때문에 발언하지 않기보다는 상대방을 지나치게 의식하기 때문이 아닐까. 폭소가 연거퍼 나왔다. 대면수업이란 이런 재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대면 수업의 즐거움은 토의에 있다. 베트남 학생이 일본인은 잘 발표하지 않는다. 부끄러움 때문인데 베트남인은 자기 의견을 적극적으로 발표한다. 일본인 학생에데 반론을 기대했으나 소극적이었다. 내가 베트남 학생에게 우거지 질문, 너무 말이 많아 언쟁이 많은 것은 아닌가. 폭소. 즉 일본인은 자기 의견이 없기 때문에 발언하지 않기보다는 상대방을 지나치게 의식하기 때문이 아닐까. 폭소가 연거퍼 나왔다. 대면수업이란 이런 재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