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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崔吉城との対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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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천 독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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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ロナ自粛の中で懐かしい友人·本学の名誉教授である川村博忠先生が、研究室を訪ねて来られた。ビニールの仕切りを挟んで昼食を共にしながら談話、彼は服用する薬もなく、毎週3回程度プールで運動を兼ねた健康生活をされておられるとのこと。1935年、日本植民地時代、ソウルの中心地乙支路1番地で生まれたことが縁で、私と友達になった。彼は今も本を書いている。時々私にはビッグニュースを持ってくる。櫛田学長がおいでくださり、楽しい談話は暑い夏に熱い活気が増した。読書会には関釜フェリー前社長の息子さんのパク氏も参加。下関で生まれ、ここの名門小中高校を経て名門慶応大学を卒業した知識人で、韓日比較の談話が楽しかった。今は韓国で日本料理店を数店経営しておられる。嬉しく、楽しく読書会が活気づいた。韓国の発展に驚くと言ったので、そのわけを聞くと、国民は早く偉くなりたい、冨者になりたいという強い意志を持っているからであろうと話しておられた。

 코로나 자숙 가운데에 반가운 친구 옛 동료 지금은 본학의 명예교수인 85세의 가와무라선생이 연구실을 찾아 왔다. 비닐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점심을 같이 하면서 담화, 그는 지금까지 복용하는 약도 모르고 매주 3회정도 풀에서 운동 겸 건강생활 취미를 한다. 1935년 일제시대 서울 중심지 을지로 1번지에서 태어난 관계로 나와는 바로 친구가 된 것이다. 그는 지금도 책을 쓰고 있다. 가끔 나에게는 빅뉴스도 가져 온다. 쿠시다 학장이 단번에 합세 즐거운 담화는 더운 여름에 뜨거운 활기를 더했다. 또 한 사람이 찾아 왔다. 부관페리의 전 사장의 아들 박씨 지금은 한국에서 일본 음식점을 수 채 운영하는 사람이다. 반갑게 독서회를 활기 있게 해 주었다. 한국의 발전에 놀란다고 하여 그 이유를 물으니 잘 살려고 죽을 힘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고 보았다. 그는  시모노세키에서 태어나서 이곳 명문학교를 거쳐 명문 케이오대학을 졸업한  지식인으로 한일 비교의 담화가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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