昨日妻が久しぶりに教会に出席してきた。一昨日は小倉の在日韓国人教会に立ち寄り、朱牧使と距離を置きながら立話をした。コロナにビビりはしたものの,それなりに静かに暮らしている 彼は、私より年下なのに、ずいぶん老けて見えた。彼は私の健康な姿をうらやましげに言った。私はそのような外貌や年齢ではなく、実際に老いることを体で感じて生きていると答えた。どうやって高齢の時期を生きるべきか。何もせずに死ぬ時を待つかのように生きるのではなく、創意的に善良に生きることだと思っている。
어제 아내가 오랜만에 교회에 출석하고 왔다. 그제는 고쿠라의 재일한국인 교회에 들려 주목사와 거리를 두면서 서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코로나에 위축되기는 하였어도 그런대로 조용히 살고 있다. 그는 나보다 20여년 아래인데도 많이 늙게 보였다. 그는 나의 건강한 모습을 부러워하는 듯이 말했다. 나는 그런 외모나 나이가 아니라 실제로 늙음을 몸으로 알고 느끼고 산다고 대꾸를 했다. 어떻게 고령의 시기를 살까. 아무 하는 일 없이 죽을 때를 기다리는 듯 사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착하게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