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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崔吉城との対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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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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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배송굿에서 천연두 마마신을 모시는 대사에서 무당 노래에 <중국은 대한국>, <우리나라는 소한국>라는 것을 어려서부터 들어서 잊혀지지 않는다. 천연두 병의 원천이라고  중국을 대국이라고 숭경하면서 대국:때국이라고 비하하는 욕설이다. 본란에서도 중국의 대국주의를 자주 비판하였다. 싱가포르처럼 작은 나라라도 선진국을 이룬 것을 흠모하였고 한국도 그런 나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는 했다. 그런데 이제 그런 기대를 접게 되었다. 온통 민족주의로 이상한 길고 치닫고 있고, <소한국>이 정말 좁은 길로 똘똘 뭉쳐 위험한 길로 가는 느낌이다. 식민지 유산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만 그리고 아시아 아프리카 세계적인 것이다. 유독 한국만이 매춘부 말썽을 피운다. 어제 페친인 목사가 한국을 나치스라고 투고하여서 제거하였다. 그런 극단적인 말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위험한 정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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