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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崔吉城との対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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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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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世紀近く英国の植民地だったミャンマーで、民主化闘争で血を流すニュースが続いている。 かつて被植民地だった多くの国々が解放され、喜んだ貴重な歴史がある。歴史を取り戻すことではないが、植民地から解放されたことに何の意味があるのだろうか。インパール戦争などの激戦地で当時の日本帝国臣民として日本軍を相手に戦争厚生産業で韓国人がたくさん行った場所だ。東南アジアの最貧国として知られた国々を調査旅行した私の感想はとても多い。当時、ビルマの西部海岸アキャブを含む現地で慰安所、食堂、洋服店などの商売をし、そこで慰安所業務をした朴さんの日記を読み解いて書いた拙著『慰安婦の真実』はその断面である。そのような国々では、多くの少数民族がいることから、他民族との民族問題が起こったりもする。植民地から脱して喜んだ国々、すなわちミャンマー、香港、北朝鮮、そしてアフリカ諸国などの歴史をどう見たらいいのだろうか。戦争と植民地、解放と独立、民主化と平和などの問題をどう見るべきだろうか。

이전 피식민지이었던 많은 나라들이 해방되면서 기뻐하던 귀중한 역사가 있다. 1세기 가깝게 영국 의 식민지이었던 미얀마에서 민주화 투쟁으로 피를 흘리는 뉴스가 이어지고 있다. 역사를 돌이킬 것은 아니지만 식민지에서 해방된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인팔전쟁 등의 격전지에서 당시 일본제국민으로서 일본군을 상대로 전쟁 후생산업으로 한국인이 많이 갔었던 곳이다. 지금 동남아의 최빈국으로 알려진 나라들을 여행했던 나의 소감은 아주 컸다. 서부 해안가 아캬브에서 위안부 식당 등의 장사를 하였고, 거기서 위안소 업무를 보았던 박씨의 일기를 내가 읽고 쓴 저서 <위안부의 진실>은 그 단면일 것이다. 그런 나라들에서는 많은 소수민족이 있으니 다른 민족의 지배를 받는다는 민족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식민지에서 벗어난 기쁨이 이제 이런 나라들 즉 미얀마 홍콩 북한 그리고 아프리카 여러나라 등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전쟁과 식민지, 해방과 독립, 민주화와 평화 등의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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