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崔吉城との対話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349

演説

$
0
0

私は演説を聞くのが大好き。 金大中氏、オバマ氏など多くの政治家たちの演説を聞いた。昨日は自民党総理候補3人の演説を聞いた。スピーチは話し言葉で行うものである。生の言葉の力が見える。説得力を要する良い政治的手段である。 人格、知識などが表出される。
 日本教育の重要な欠点はスピーチ教育が弱いということだと感じている。文章による教育に偏っている.。石破氏の演説はとてもよかった。ところが、彼が低勢に追い込まれている。 彼は派閥作りに弱いと聞く。自民党は多くの派閥があって政治を左右する。派閥争いは、韓国の政治を想像させる。しかし、派閥はグループすなわち最小限の行動単位でもある。喧嘩もするが、協力と行動を共にする単位だ。 この度は派閥争いだけで終わるのだろうか。新しい動きが必要である。

 나는 선거 연설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김대중씨, 오바마씨 등 많은 정치가들의 연설을 들었다. 어제는 자민당 총리 후보 세사람의 연설을 들었다. 스피치는 말하는 것이다. 언어의 힘이 보인다. 설득력을 요하는 좋은 정치적 수단이다. 인격 지식 등을 표출한다. 일본 교육의 중요한 결점은 스피치 교육이 약하다는 것이다. 글을 통한 교육에 치우쳐 있다. 이시바씨의 연설을 아주 좋았다. 그런데 그가 저세로 밀리고 있다.  그는 파벌 만들기에 약하기 때문이다. 자민당은 많은 파벌이 있어서 정치를 좌우한다. 파벌싸움이라면 한국 정치를 상상하게 한다. 그러나 파벌은 그룹 즉 최소한의 행동 단위이기도 하다. 싸움도 하지만 협력과 행동의 단위이다. 지금 파벌 싸움만으로 그칠 것인가. 새로운 움직임이 필요하다.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349

Trendin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