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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崔吉城との対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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読書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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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日(2020.9.17)ニューヨークからクリスとメイ氏、そして東京の宮川氏と遠隔会議、本当に遠くから小説「パチンコ」のドラマ制作に関して1時間ほどの時間内で参考になればと話をした。緊張感で疲れたまま、大学へ、中国人閻先会氏と話をし、そして読書会では私のテレビ制作へのコメントを紹介した。
 在日朝鮮人の時代背景から植民地時代の話だと解かる。 朝鮮の影島から日本に居を移しながら生きた主人公。その長い歳月は私の生きてきた時代と一致する部分が多かった。ハングル文字も全く知らない旧世代の人に思考と哲学があったのはなぜか。日本での、さらに貧困な在日社会で汚れのない生き方に注目し、感動した。

 日本で差別の中で暮らさ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島崎藤村の「破戒」を連想させられた。すでにこの類の小説は数えきれないほど多い。ただ、この小説では朝鮮人たちが差別と闘い、脱出口を探す。パチンコがそれである。しかし金持ちになっても,差別を抑えること、それを超えて自分を表現できるアイデンティティーを求める。豪華なパーティーで誇示するが、それも重要な手段ではないことが読み取れる。そこにアメリカン·コリアンのように、アメリカン・ドリームが描かれる。 「夢の米国」が打ち出される。米国同胞たちとの関連、ディアスポラの国際的な韓国人の力が主張される。日本は果たしてどんな国なのか。
  ストーリーは長く絡み合いながら多くのメッセージを与えている。読者によりは暗示的に想像させる。手放したくないように読み続けたくなる文章構成などは高度な文学研究のようである。一般大衆小説が詳しく描写する死ぬ場面や別れる場面などはほぼ省略される。 <自殺した>というように、一言で表現し、読者を驚かせ考えさせる。背景環境などについての描写もほとんど簡単である。

 読書会は在日の朴氏の実話に繋がった。彼の父は満州から東京へ引揚げ、乞食のような生活から朝鮮へ帰国しようとしたが下関に定住、スクラップなどを経て、そしてパチンコ、関釜フェリーの社長になる。数百万円も故国へ支援し、訪問するとKCIAから迎えられた話に、もう一冊の実話「パチンコ」を期待する。

My commnet

Under the title "Pachinko," one can easily feel that it is a story of colonial history based on the story of the history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and the background of the times. I heard the author's English lecture the other day. I could feel confidence from Korea about the internationalization of Korean power.

What happened in Yeongdo and Osaka at that time is followed one after another. In those long years, there was a lot of correspondence between my time and my background. My mother also felt as she couldn’t read the Korean Hangul character, who knew no letters at all, but who had more thoughts and thinking ways of life.

What kind of society is Japan's stage?

Koreans in Japan had to hide as Korean Identity all the time. You have to live in discrimination. It reminds me of the novel of SimaJaki-Doson Japanese in Japan, as called Burakumin. There are already countless novels of this kind. However, in this novel, such Koreans have no choice but to live in Japan and find a way out.

It can be read that a lavish party showing off its identity wealth that can express itself beyond the Japanese, even if it is rich with Pachinko, is not an important means. Just like the American Korean, the American dream is strong for Koreans in Japan. The ideal America always comes to mind. Relating to Korean Americans is the power of international Koreans in Diaspora.

What kind of country is Japan? Stories are long and intertwined, giving many messages. Rather than giving it, it makes you imagine it by hinting at it. Above all, the composition of sentences seems to have supported highly sophisticated literary research so as not to stop reading.

For example, the story is not consistent like a biography, but rather goes out and comes back. The death scenes and parting scenes described in detail by popular novels are omitted. is expressed in a single sentence in a way that surprises and makes the reader to think. The description of the background environment is almost simple.

What needs to be verified are Jeju Island's closeness and Koreans' tea culture, which are different from Japanese. It will have to be more distinguished.

 

파친코란 제목으로 재일조선인의 역사 현재에 대한 스토리, 시대 배경으로 보아 식민지사의 이야기라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일전에 작가의 영어 강연을 들은 적이 잇다. 코리언 파워의 국제화에 대한 한국 출신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당시의 영도와 오사카에서 일어난 일들이 줄줄이 나타난다. 그 긴 세월 나의 시대와 배경이 일치하는 것이 많았다. 나의 어머니도 글자를 전혀 모르는 구새대의 사람, 그래서 더 많은 사고와 철학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주인공 손자를 읽으면서 느꼈다. 일본이란 무대는 사회는 어떤 것인가. 일본 속에 조선인이 항시 숨어 살아야 하였다. 시마자기 도손의 파계를 연상한다. 이미 이런 류의 소설은 수없이 많다. 다만 이 소설에서는 그런 조선인들이 일본에 살 수 밖에 없으면서 탈출구를 찾는다. 파친코로 부자가 되어도 일본인을 넘어서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 부를 내세워 과시하는 호화스러운 파티 그것이 중요한 수단이 아니라는 것을 읽을 수 있다. 아메리카 코리언이 그런 것 처럼 재일 조선인에게 있어서도 아메리칸 드림이 강하게 들어난다. 이상적인 미국이 항상 떠오른다. 미국 교포들과의 연관 디아스포라의 국제적인 한국인의 힘이다.일본은 과연 어떤 나라인가.  스토리는 길고 얽혀 있으면서 많은 메시지를 주고 있다. 아니 주고 있다고 하기보다는 암시하여 상상하게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읽기를 중단하지 않도록 문장 구성 등은 고도의 문학 연구를 뒷받침한 듯하다. 예를 들어서 이야기가 위인전 같은 일관된 것이 아니라 곁으로 나가다가 돌아 오고는 한다. 일반 대중 소설이 자세히 묘사하는 죽는 장면 이별 장면 등은 생략된다. 중요한 결말 등에서는 <자살했다>는 식으로 한 마디로 표현, 독자를 놀라게 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배경 환경 등에 대한 묘사는 거의 간단하다. 검증되어야 할 것은 제주도의 밀감, 한국인의 차 문화 등은 일본인과 다른 중요한 요소이다. 좀더 구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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