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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崔吉城との対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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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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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日は「アジア共同体論」の遠隔と「文化人類学」の対面講義を一緒に行った。医学博士の池田賢次先生の「アジアの医療」についての講義だった。今のコロナについての言及もあった。多くの問題提起の講義だった。世界的な平均寿命、健康寿命の統計などを取り入れながら、香港、日本、韓国などの伝統的な家族構造との関連性も指摘された。 
 韓国総領事館から韓国留学生たちにマスクをプレゼントする集いがあった。私はこのマスクは、情と愛がこもった贈り物としていただくとお礼のあいさつを述べた。 続いて読書会にも申副領事と孔教育院長、民団事務局長の徐氏らが研究室を訪れ、読書会のメンバーと挨拶を交わし、小時間ではあったが交流ができて有益な時間だった。 教育院長の息子も同行しており、彼は私の景福高校の後輩だと嘆声がもれる場面もあった。 34回生の私、そして87回生の彼と深い縁が出来た楽しい時間だった。*現場の写真は田辺さん撮影

 어제는 아시아공동체론의 원격과 문화인류학의 대면 강의를 합반으로 이루어졌다. 의학박사 이케다선생의 아시아의 의료에 대한 강의이었다. 지금의 코로나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많은 문제점을 제기하는 강의였다. 세계적인 평균수명, 건강수명의 통계 등을 들어 가면서 홍콩 일본 한국 등의 전통적인 가족구조와의 관련성도 지적된 셈이다. 
 한국 총영사관이 한국유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선물하는 모임이 있었다. 나는 작은 물건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정과 사랑이 담긴 선물이라고 받는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서 독서회에도 신기윤 부영사와 공교육원장, 민단 사무국장 서씨 등이 연구실로 찾아와 독서회의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고 교제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원장의 아들이 나의 출신 경복고등학교의 후배라고 탄성이 터지는 장면이 벌어졌다. 34회의 나, 그리고 87회의 그와 아주 깊은 인연이 있는 듯 즐거운 시간이었다. 현장 사진은 다나베씨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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