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ーラシア財団の支援講座4年目を昨日終えたが、今後引き続き深化するだろう。全講義を担当した鵜澤教授と崔吉城が討議を行い、総括をした。アジアから出発してユーラシア、世界に広がったまさにグローバルな講義だった。鵜沢教授は長い間ペルーなどで動物の骨を発掘して研究する自然人類学、数万年前という年代が無限大に広がる研究である。伝染病が人類史において大きく社会に影響を与えたと説明した。 今のコロナもその一つの現象として理解できる。
私の研究に対する質問に対して、私は韓国38線近くの貧しい村で生まれ、朝鮮戦争の時には、村が売春村になったこと、そんな体験もあって、慰安婦に関する本を書いたこと。また迷信のようなシャーマニズムの母胎信仰から近代的青年に変身しようとする時に私の故郷、我家のお抱え巫女を研究した京城帝国大学の秋葉教授、その弟子である私の恩師によって私はシャーマニズム研究をすることになり、さらに、植民地研究者になった経緯があった。つまり、私の子供の頃からの生活環境が研究の原動力となっていることを語った。
유우라시아재단의 지원 강좌 4년째를 어제 마쳤다. 계속해서 심화할 것이다. 전강의를 담당한 우자와 최길성의 감상과 토의를 하여 마감하였다. 아시아에서 출발하여 유우라시아, 세계로 확대된 그야말로 글로벌로 강의였다. 우자와 교수는 오래동안 페루 등에서 동물의 뼈를 발굴하여 연구하는 자연인류학, 수만년 전이라는 연대가 무한대로 연장되는 연구이다. 전염병이 인류사에 있어서 큰 사회적 지위 등에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지금의 코로나도 그 하나의 현상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나의 연구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나는 한국 38선 근처의 빈한한 마을에서 태어나 조선 전쟁 때에 매춘 마을이 된 것, 최근에는 위안부에 대한 책도 썼다. 또 미신과 같은 샤머니즘의 모태신앙에서 근대적 청년으로 변신하려는 때에 나의 고향 우리집 단골무당을 연구한 일본 제국의 경성제국대학의 아키바교수의 제자인 나의 은사들에 의해 내가 무속연구를 하게 되고, 그것이 식민지 연구자가 된 것이다. 나의 어린 시절의 환경이 나의 몸에 살아 있어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