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폴니아 발신의 고등학교 동창들의 줌 모임에 참가하는 버튼을 누르자 마자 환성이 터져나왔다. 반갑고 감사할 따름이다. 지난번에는 내 책 <친일과 반일의 문화인류학>에 대해 읽지 않고 비난하는 동문이 있어서 좀 어색한 분위기이었는데 이번에는 오랜 만에 밝은 표정들 뿐이었다. 나의 책을 돌려가면서 읽는다고 하는데 언제 감상을 들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교수 의사들이 많은 모임인데 한국의 반일 특히 하버드 렘쉐어교수에 대해서 그들의 의견을 물었다. 한국에서 떠드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한국 발신 텔레비죤이나 미디어의 정보를 별로 신뢰하지 않는 것도 알아 차렸다. 그들이 해외에서 보는 모국에 대한 것은 한국내의 국민들과는 차이가 난다. 그것은 해외라는 시야가 넓고 객관적이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한국이 민주주의를 잘 지키고 정착시켜주기를 바란다. 그런데 농담, 나와 김정은의 만남을 주선하고 싶다고 한다.
교수 의사들이 많은 모임인데 한국의 반일 특히 하버드 렘쉐어교수에 대해서 그들의 의견을 물었다. 한국에서 떠드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한국 발신 텔레비죤이나 미디어의 정보를 별로 신뢰하지 않는 것도 알아 차렸다. 그들이 해외에서 보는 모국에 대한 것은 한국내의 국민들과는 차이가 난다. 그것은 해외라는 시야가 넓고 객관적이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한국이 민주주의를 잘 지키고 정착시켜주기를 바란다. 그런데 농담, 나와 김정은의 만남을 주선하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