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새벽부터 준비한 온라인 동문회가 어려웠다. 지금은 미국인 된 사람들이 주선하여 미국, 한국과 그리고 일본의 나를 포함한 노인들의 대화를 기획한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거의 인사 안부가 중심이었는데 나에게는 이하와 같이 일본 생활을 이야기 하기로 기획되었다.
50분간의 생방송이었다. 보내 온 프로그램으로서는 PC와 smartphone을 이용하는 등 10여명이 동시에 들어와 60여년 전 1950년대의 동문들이 화면 영상이 들어오면 인사를 나누는 등 화면이 떴다 나갔다 하는 등 그저 반가운 얼굴들을 확인하는 등 인사도 겨우 하는 정도로 그쳤다. 거의 많은 사람들이 일시에 대화를 하려는 등 혼란의 시간이었다.
페친들도 보려고 하였으나 어려웠다. 죄송하게 생각한다. 아래 취지는 달성되지 못했다. 그냥 지나간 세월의 회상의 시간이었다. 혼란한 영상, 중고등학교 시절의 회상, 옛모습을 찾아 회상하는 시간이었다. 많은 크라스매트가 미국인이 된 시절, 나는 거기서 미국행이 실현되지 못한 낙오자 같은 사람이었다.
Dear Profession 최길성,
Our video meeting has been more or less free for all to participate and talk at will without any guidance or restriction.
Most of the conversation has been in greeting and finding out how each other has fared these days under the Corona lockdown.
Now that you live in Japan, many might be interested in hearing how things are in Japan.
In case when participants run out of things to talk about, I suggested to all that we could talk about as a meeting theme subject, such matters as how we should adapt ourselves to the new world. Now that people like Elon Musk transformed our world into the world of autorun cars, transportation means of super fast speed, or Neuralink, etc.. or AI-run robots which could be more intelligent than humans, etc.. t
But my guess is, we may not have the time for sharing on such subject, simply because the allotted 50 minutes' time may run out fast bu greeting new faces and exchanging pleasantries between long lost friends.
Come with an open mind expecting much.
See you soon then.
임상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