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熟読している小説『パチンコ』の著者、イ·ミンジンの学歴を訂正する。読者には大変ご迷惑をかけた。正しくは著者はイェール大学とジョージタウン大学を卒業した。
この小説は日韓の近代史を生きてきた人生の物語だ。社会情勢により幸と不幸が繰り返されながら生きていく。 植民地、戦争、解放、朝鮮戦争など、とてつもない時代の流れ、政治が個人を制約し、困難にしてもそれをうまく生きてきた人々の話であり、学ぶことが多い。植民地歴史と日本人の差別という次元をはるかに超えて人生を教えている。今の親日・反日の次元をはるかに超え、深く考えさせられる。素晴らしい小説である。
지금 숙독하고 있는 소설 <파친코> 저자 이민진의 학력을 하바드대학 출신이라고 소개한 것을 예일대학과 죠지타운대학으로 정정한다. 다만 이 소설은 그런 시대를 살아 온 삶의 이야기이다.행과 불행으로 되풀이 되면서 성장해 가고 사라진다. 식민지, 전쟁, 해방 등의 어마어마한 일들이 개인들을 제약하고 어렵게 만들어도 용케도 잘 살아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배울 것들이 많다.예상했던 식민지 역사와 일본인의 차별이라는 차원을 훨씬 넘어서 인생을 가르친다. 지금의 친일 반일의 차원을 훨씬 뛰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