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호주 시드니대학 교수 한상대를 추모한다. 그는 나의 고등학교 시절부터의 오랜 친구이고 많은 대화 사연 즐거운 추억이 많은 사람입니다.
한군의 죽음을 들으면서 나에게는 생각나는 것이 많습니다. 나는 단거리를 달리는 것 같은데 그는 천천히 장거리 선수처럼 유연하게 산다는 생각을 하고는 하였지요.
내가 줌 강의를 하던 날 그가 나타나 젊은날을 회상하면서 노래를 불렀지요. 그리고 대기한 간호원의 안내로 퇴장하는 장면이 눈에 걸렸습니다.
그의 죽음은 바로 나의 죽음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와의 긴 시간 너무나 많은 추억들이 밀려 옵니다. 그는 내가 할 줄 모르는 것들만을 할 수 있고, 바둑, 음악 등 수없이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일 부러운 것은 그의 인품입니다. 부인이 가끔 투고하는 글에서도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넓고 인자하고 늘 남을 관용하는 성품입니다. 아버님 한글학자 한갑수선생의 광채가 비쳐지고 있는 것인가.
나는 시골 원시적인 촌에서 태어나서 서울에 올라와 촌닭처럼 늘 당황하고 어려운 일들 속에서 부드키면서 살아온 어려운 삶입니다. 그래서 많은 친구들의 도움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행복한 삶을 추모한다는 것이 좀 무안하지만 곧 나도 떠나야 한다는 생각이 밀려 옵니다. 그가 이런 코로나 위기에 떠나서 아쉬운 마음 가득합니다. 명복을 빌 뿐입니다.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최길성
オーストラリア·元シドニー大学教授の韓相大氏を追悼したい。彼は私の高校時代からの友人で、会話や楽しい思い出が多いです。
ハン君の訃報を聞きながら、私には思いだすことがいっぱいです。私は短距離を走るような生き方だが、彼はゆっくり長距離選手のように柔軟に生きておられましたた。「ズーム」で講義をした日、彼は語り、そして若い頃を思い出しながら、すばらしい歌声を聞かせてくれて、そして、待機していた看護師が押す車椅子で退場するところが目に残っています。
彼の死はまさに私の死を暗示するようです。彼との長い時間の思い出があまりにもたくさん押し寄せてきます。彼は私ができない多くのことをうまく出来る方でした。囲碁、音楽など数え切れないほどたくさんの趣味を持っている人です。
一番うらやましいのは彼の人柄です。奥さんが時々投稿する文でもよく読むことができました。心が広くて慈しみ深く、寛容な人柄です。父親のハンガプス先生の光彩が透けているのだろうか。
私は田舎の原始的な村に生まれ、ソウルへ上京し、田舎の鶏のように常に狼狽し、困難な状況の中で何とか暮して来た苦しい生活でした。それでより、たくさんの友達の助けがあったのです。今思うと、幼いころから沢山の方々に支えられた私の人生も幸せだと気ずかされました。
彼の幸せな人生を追慕しながら、私にもこの世での時間は多くないという考えが押し寄せてきます。彼がこのようなコロナ危機に逝かれたことが残念な気持ちでいっぱいです。心からご冥福を祈るばかりです。 ●日本・下関で崔吉城 公開グループ • メンバー787人 호주시드니 대한문화학교(Dae Hahn Culture School in Sydney Australia)
彼の死はまさに私の死を暗示するようです。彼との長い時間の思い出があまりにもたくさん押し寄せてきます。彼は私ができない多くのことをうまく出来る方でした。囲碁、音楽など数え切れないほどたくさんの趣味を持っている人です。
一番うらやましいのは彼の人柄です。奥さんが時々投稿する文でもよく読むことができました。心が広くて慈しみ深く、寛容な人柄です。父親のハンガプス先生の光彩が透けているのだろうか。
私は田舎の原始的な村に生まれ、ソウルへ上京し、田舎の鶏のように常に狼狽し、困難な状況の中で何とか暮して来た苦しい生活でした。それでより、たくさんの友達の助けがあったのです。今思うと、幼いころから沢山の方々に支えられた私の人生も幸せだと気ずかされました。
彼の幸せな人生を追慕しながら、私にもこの世での時間は多くないという考えが押し寄せてきます。彼がこのようなコロナ危機に逝かれたことが残念な気持ちでいっぱいです。心からご冥福を祈るばかりです。 ●日本・下関で崔吉城 公開グループ • メンバー787人 호주시드니 대한문화학교(Dae Hahn Culture School in Sydney Australia)